앤 마리 사과 욱일기 논란
노래 '2002'로 잘 알려진 영국 가수 앤 마리(Anne Marie)는 지난 1일 영국의 TV쇼인 'Saturday night takeaway'에 출연했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 욱일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두른 진행자 두 명과 인증샷을 찍어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앤 마리는 빠르게 자신의 트위터에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려 정식으로 사과했다.
욱일기는 일본의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이에 앤 마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국 TV에 출연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그들의 의상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불행히도, 나는 이 역사에 대해 알지 못했고 나도 이것이 많은 사람에게 준 고통 때문에 상처 받았다."며 자신의 역사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이 TV쇼가 내려가는 것을 의논 중이고, 이제 더 이상 아픔이 이러나지 않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앤 마리는 과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무대가 취소되자 무료로 자체 공연을 열어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정보∥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시장 신천지 기부금 120억 거부 (0) | 2020.03.06 |
---|---|
기성용 한혜진 기부, 김윤지 기부 (0) | 2020.03.05 |
코로나 무력화 항체, 치료 가능? (0) | 2020.03.04 |
신천지사이트 해킹, 팝업창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ㅋㅋㅋ" (0) | 2020.03.04 |
이만희 코로나 검사 결과 (0) | 202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