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스타라이트 512GB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폰 13 스타라이트 512GB를 구매하게 되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

지난 글에서는 아이폰 13 시리즈의 색상/가격/용량 등을 적어보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2021.11.01 - [∥정보∥/IT] - 아이폰 13 / mini / pro / pro max 색상, 용량, 가격, 스펙 등 총집합!

 

 

저는 아이폰 11 64GB를 쓰다가 용량이 너~무 모자라서

이번에 바꾸는 김에 큰 걸로 가자!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512GB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위의 게시글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번에 아이폰 11 구매 후기도 적어놨었는데 벌써 13후기를 작성하네요 .. !

시간 참 빠르다 ,,,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11 구매후기 링크도 걸어 놓을게용

 

2020.03.06 - [∥리뷰∥/IT] -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11 블랙 언박싱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11 블랙 언박싱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 11 블랙 언박싱  약 2년 3개월간 썼던 아이폰8과 이별을 하고 아이폰 11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아이폰 11에는 퍼플/옐로/레드/그린/화이트/블랙으로 총

pposirak.tistory.com

 

 

 

사진은 투명 케이스와 카메라 보호 필름을 부착한 상태에요!

저는 11을 블랙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화이트로 써보고 싶어서

스타라이트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카툭튀가 11보다 더 심한 ... (!) 느낌이 들어서

카메라 보호 필름을 붙였어요!

그리고 얇아진 상자 ..

 

 

 

얇아진 박스 안에는 C to 8 케이블만 들어있고 충전기는 역시나 들어있지 않습니다 ...

도대체 충전기를 왜 안 주는 거야 ( ; _ ;)

 

이번엔 케이스를 빼고 찍어봤어요!

너무 영롱영롱한 새 아이폰 13 ... !

잘부탁해 !!!

그리고 아이폰을 키고 전 아이폰과 같이 두면 저절로 모든 게 연동 되어서

사진은 물론, 카톡 내용도 백업할 필요 없고,

배경화면, 깔아둔 어플, 연락처 모두모두

그대~로 옮겨집니다!!

요즘 세상은 너무 신기해 ( ; _ ;) 나만 발전하면 될 듯 ..

 

 

 

 

아이폰 13 측면 / 하단

아이폰 12부터는 측면이 각진 디자인으로 나왔죠!

스타라이트 색상은 측면이 실버색상을 띈답니다.

각진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ㅠㅠ

무음 버튼이 더 얇아진 느낌!

오른쪽 사진은 스피커가 있는 하단 부분이랍니다.

 

아이폰 13 측면 / 후면

그리고 카메라가 있는 쪽 측면 ... 카메라 튀어나온거 보이시나요 ...

물론 보호 필름을 붙여서 더 두껍게 나온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11과는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카툭튀만 아니면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폰 13 스타라이트!

12와는 카메라 위치밖에 .. 달라진 점을 못 찾겠네요 하하

 

아무튼 저는 64GB 인생에서 512GB로 넘어왔기 때문에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어요 헤헤

사진 정리 안해도 되고, 어플 마음대로 맘껏 받고 ... 너무나 햄보카다 ... !

 

그럼 여기까지 아이폰 13 스타라이트 후기였습니다!

(후기라 쓰고 디자인 자랑하기 느낌이지만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보∥/IT] - 아이폰 13 / mini / pro / pro max 색상, 용량, 가격, 스펙 등 총집합!

[∥리뷰∥/IT] -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 키보드 사용후기

[∥리뷰∥/IT] -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11 블랙 언박싱

[∥정보∥/IT] - 아이폰 홈 정리 쉽게 하기! 어플 한 번에 옮기기

[∥리뷰∥/IT] - 아이패드 6세대 32기가 언박싱 후기 / 학생복지스토어

 

 

 

 노트북 거치대를 찾는 도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이소 노트북 거치대를 검색해보니 이런 좋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 앞 다이소로 바로 달려나가서 사왔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노트북 쿨링 패드입니다. 다이소에 미리 전화하셔서 제품 재고가 있는지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화해봤는데 안 받아서 그냥 가봤더니 다행히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상세한 박스의 앞뒤 설명에 왠지 모르게 신뢰성이 갑니다. 

 

 

 색상은 하얀색, 검정색 두 가지이고 박스 앞 면에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흰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앞 뒤 사진입니다. 저는 요즘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목이 너무 뻐근해서 거치대용으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몇 만원대더라구요. 그런데 다이소 제품은 거치대와 함께 쿨링패드도 같이 있는데 5,000원 입니다! 역시 없는 게 없는, 가장 비싼 가격이 5,000원인 다이소

 

 뒷면에 패드를 돌리는 USB를 꽂는 공간이 있습니다. 선은 30cm 정도 되는 듯 해요.

 

 

▲ 이렇게 노트북과 연결해서 쿨링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쿨링 패드와 USB를 꽂을 수 있는 뒷면 사진입니다.

 

▲ USB를 꽂으면 파란 LED가 들어오면서 팬이 돌아가요. 

 

 

▲ 올려놓았을 때 모습입니다. 15인치까지도 올려놓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제 노트북은 13인치인데 살짝 작아요. 그래도 밀리지 않도록 아래 고무도 있고 15인치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LED가 켜지고 팬이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선은 얇아서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5천원에 이정도면 가성비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막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5천원에 이정도면 매우 만족 중입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 키보드 사용후기

 아이패드를 쓰면서 자판을 쓰기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cosy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후기입니다.

 

2020/03/06 - [∥리뷰∥/IT] -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11 블랙 언박싱

2019/08/18 - [∥리뷰∥/IT] - 아이패드 케이스 : 슈피겐 케이스 : 애플펜슬 수납가능

2019/08/28 - [∥리뷰∥/IT] - 아이패드 액세서리 :: 스코코 종이필름, 지문방지필름

 

 

 저는 쿠팡에서 약 12,000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로켓 배송이라서 다음날에 바로 도착을 했어요. 정확한 모델명은 KB1352BT 입니다.

 

 사용설명서와 키보드, 그리고 건전지 2개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외출 시 가지고 다닐 용도로 구입한 것이어서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사이즈는 284mm*119mm입니다. 건전지는AAA 건전지 2개가 필요한데 말씀드렸다시피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310g으로 가볍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HID 방식 블루투스 지원이 되는 기기는 모두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사용거리는 10m라고 합니다. 뒷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은 22mm로 키보드 자체는 얇고 가볍습니다.

 

 키보드 뒷부분에는 연결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on으로 바꾸고 connect 버튼을 누르면 앞 쪽의 LED 불이 깜빡거립니다. 그리고 각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신 뒤 키보드로 연결코드번호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한/영 변환 키는 소용이 없고 키보드 뒤쪽에 나와있듯이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OS에서 한/영 전환 방법이 다릅니다. 낯설어서 한/영 변환 키를 누르곤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2019/08/16 - [∥리뷰∥/IT] - 아이패드 6세대 32기가 언박싱 후기 / 학생복지스토어

2019/08/15 - [∥정보∥/IT] - 에어3, 미니5가 아닌 아이패드 6세대를 선택한 이유

2019/08/12 - [∥리뷰∥/IT] - 전자노트? 부기보드? 카멜보드? ziniQ 전자노트 리뷰


 가격에 비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cosy 블루투스 키보드! 가지고 다니기도 가볍고 얇아서 너무 만족 중입니다.

 

 

 

 

 

아이폰 11 블랙 구매후기/아이폰 11 블랙 언박싱

 약 2년 3개월간 썼던 아이폰8과 이별을 하고 아이폰 11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아이폰 11에는 퍼플/옐로/레드/그린/화이트/블랙으로 총 6가지의 색상이 있다. 항상 바꾸던 대리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레드 색상밖에 없어서 예약을 해놓고 다음 날에 퀵으로 바로 받았다. 

 

 퍼플,옐로우,그린 모두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톤으로 예뻤지만 그래도 블랙으로 구매한 이유는 바로 케이스 때문! 어차피 쌩폰으로 들고 다닐 일은 절대 없을 거고 항상 케이스를 낄 텐데, 퍼플, 옐로 같은 색깔은 케이스랑 색깔 맞추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화이트랑 블랙 중에 블랙으로 선택했다

 

 항상 설레는 전자기기 언박싱

 

 박스의 사진이랑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개통하고 퀵으로 받았기 때문에 필름이 붙여져서 온 상태이다. 블랙으로 선택한 이유 중 또 다른 이유는, 이번 아이폰 11은 베젤이 모든 색상에 상관없이 블랙으로 나왔다. 그래서 이 베젤 색상과 어울리는 블랙으로 선택한 것 또한 블랙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이폰11의 카메라는 두 개로, 프로와는 망원 카메라 하나가 차이 난다. 하지만 프로를 써보지 않았고, 텐도 경험하지 않고 8에서 바로 11로 넘어온 나로서는 화면이 매우 커져서 만족 중이다. 그렇지만 들어보자마자 든 생각은, "무겁다."이다. 아이폰8을 들다가 들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화면도 크고 무엇보다 무겁다. 그래서 한 손으로 계속 들고 핸드폰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그렇듯 구성품은 설명서애플 스티커, 유심칩빼는 도구, 일반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이어팟이다. 아이폰 11 pro에서는 고속충전기를 준다고 하던데, 11도 좀 끼워주지. 핸드폰 가격에 비해 너무 볼 품 없는 구성품이다.

 

 나는 아이폰 11 블랙 64GB이고, 전에도 64GB를 쓰면서 불편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또 64GB를 선택했다. 큰 용량을 쓸수록 그 용량에 맞춰서 내 씀씀이가 커질 것 같아서 웬만하면 큰 용량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중이다. 하드디스크에 따로 사진을 모아두는 타입이라 그렇게 큰 용량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것저것 안 쓰던 기존 앱들을 삭제하고도 시스템 용량은 7GB로 적지 않은 양이었다. 이 점을 유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선택하셨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찾아 온 뽀시락입니다!

아이패드를 구입하니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케이스, 필름, 파우치 등등 역시 애플은 기계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말을 열심히 체감중입니다. 

 

<관련글>

2019/08/18 - [∥리뷰∥/IT] - 아이패드 케이스 : 슈피겐 케이스 : 애플펜슬 수납가능

2019/08/17 - [∥정보∥/일상] -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 혜택, 학생복지스토어

2019/08/16 - [∥리뷰∥/IT] - 아이패드 6세대 32기가 언박싱 후기 / 학생복지스토어

2019/08/15 - [∥정보∥/IT] - 에어3, 미니5가 아닌 아이패드 6세대를 선택한 이유

 

화질 저하때문에 강화유리필름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는 필기와 그림그리기를 주로 사용할 것이기때문에 종이질감필름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좀 유명한 SKOKO 종이필름을 구입했습니다. 

 

 스코코 종이필름 

가격은 쿠팡에서 7,9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구성은 종이필름1장, 밀대, 클리닝 티슈, 먼지제거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핸드폰 액정필름을 항상 제가 사서 바꿨었는데, 그 때마다 스카치테이프와 극세사천, 밀대대신 딱딱한 책 등으로 필름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스코코 종이필름은 세개가 모두 들어있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뒷면에는 필름 부착방법이 나와있는데, 제가 산 필름은 액정화면필름이므로 위의 방법을 따라하면 됩니다. 

 

스코코 종이필름을 처음 붙이고 사용했을 때는, 확실히 화질 저하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뿌얘지는 것이 사실이긴 하니까요. 그러나 2주 정도 사용한 지금은 화질은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볼 때도 오히려 빛반사가 잘 안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썼을 때는 까끌까끌해서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2주 쓴 지금은 그림그릴 때 정말 좋습니다. 왜 다들 종이질감을 원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런데 펜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막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펜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시락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찾아 온 뽀시락입니다!

 

애플 제품을 사면 부가적으로 쓰는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제일먼저 소중한 내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악세사리가 필수죠. 저도 아이패드 6세대를 사고 부가적인 돈이 슬슬 나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 것은 케이스와 필름입니다. 

 

제가 케이스를 고른 기준은, 

1. 애플펜슬 수납이 가능한가 - 펜을 따로 보관하면 잃어버릴까봐 이부분을 제일 첫번째로 염두해 두었습니다.

2. 세우는 부분이 자석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 찾아보니까 케이스 부분이 자석으로 이루어있지 않은 제품은 세워도 쓰다보면 밀려서 넘어진다고 하길래 이부분도 찾아보았습니다.

3. 애플 로고가 보이는가 - 저는 "나 아이패드 쓰고있다!"라고 보여지는 것이 좋아서 애플로고가 보이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이렇게 세가지였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 : 슈피겐 

 

여기에 딱 맞는 제품이 바로 슈피겐이라는 브랜드의 케이스더라구요. 조금 가격이 나가도 튼튼해보이고 내가 원하는 자격요건을 모두 갖추었으니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슈피겐 홈페이지에서 24,900원에 배송비 +2,500원까지 총 27,400원에 구입했습니다. 

 

박스 뒷편에는 케이스를 탈부착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에는 스펀지가 들어있고, 뒷면 로고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제 아이패드 색상이 골드인데, 요즘 애플의 골드는 거의 로즈골드,핑크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도 색이 비슷한 로즈골드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는 케이스의 구멍보다 훨씬 여유있게 크기때문에, 아이패드에 붙일 때 걱정없이 막 붙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스티커가 그렇게 티가 안나서 뭘 붙인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로즈골드 색상이 아이패드 골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스탠딩 커버도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저렇게 영상 보는용, 필기용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튼튼한 것 같아서 좋지만, 그만큼 무게도 좀 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그냥 들고있다가 케이스를 끼고 들어보니 꽤 무겁습니다.

 

다른 애플펜슬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들을 보면 펜슬 수납부분이 헐거워서 잘 빠진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슈피겐 케이스는 케이스 자체가 약간 뻑뻑해서 패드를 넣을 때도 힘주어서, 펜슬을 뺄 때도 힘이 필요합니다. 물론, 처음쓰는 것이라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저는 펜슬 부분이 헐거워져도 저렇게 수납하는 곳에 넣고 커버를 덮으면 나올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세가지 기준 요건, 펜슬 수납 / 스탠딩 / 애플 로고 기준에서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바로 필름이 밀린다는 것. 케이스를 찾아보았을 때, 거의 모든 케이스가 필름이 밀린다는 얘기를 많이 봤어서 이 점은 이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케이스를 끼웠더니 역시나 필름이 밀렸습니다. 

 

위의 사진이 케이스를 꼈을 때 밀려서 기포가 생긴 사진입니다. 제가 필름을 붙일 때 약간 아래로 붙여서 그런지 윗부분은 별로 신경이 쓰일만큼의 기포가 차지않았지만, 아랫부분은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사진처럼 양쪽 모서리랑 테두리를 가위로 조금 잘랐더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Tip, 케이스를 끼기 전, 필름을 붙이시기 전에 가위로 필름 테두리를 조금 자르고 붙여보세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시락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찾아 온 뽀시락입니다!

며칠 전 학생복지스토어에서 아이패드 9.7 6세대 32GB WIFI 모델과, 애플펜슬 1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를 사기까지 몇개월동안 많은 고민 끝에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 / 6세대 / 미니5 비교하기

2019/08/15 - [∥정보∥/IT] - 에어3, 미니5가 아닌 아이패드 6세대를 선택한 이유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로 택배를 이틀만에 받았고, 늘 새로운 전자기기를 살 때처럼 조심스럽게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아이패드 9.7형 6세대 32GB WIFI 

 

 

제가 구입한 아이패드 색상은 골드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애플 제품을 사면 늘 들어있는 애플로고 스티커, 라이트닝 8핀 케이블, 충전 단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혹시나 박스 밑부분에도 뭔가 있을까 싶어 꺼내려고 해봤지만 내부 박스는 꺼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켜면 여러 나라 말로 인사말이 나옵니다. 

 

애플 제품은 아이폰8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그리고 올해 6월 에어팟 2세대 구입, 그리고 아이패드 6세대까지. 사실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 땐 그동안 안드로이드 제품만 써왔기에 ios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도치 않게 애플 3종세트가 제 곁에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이폰8이 나왔을 때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폰으로 쓰길래 저도 그냥 따라서 구입했었고, 에어팟은 선물로 받은거라서. 그리고 아이패드는 애플 앱스토어에만 있는 유료어플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다시 갤럭시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9/08/13 - [∥정보∥/IT] - 에어팟 1세대 2세대 차이점 ?

2019/08/14 - [∥정보∥/IT] - 에어팟 1세대 2세대 꿀팁, 숨은기능 6가지 !

 

왜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함은, 이렇게 애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을 때 제게 온 에어팟. 에어팟을 처음 열자마자 근처에 있는 제 아이폰에서 반응이 왔습니다. 어떻게 뚜껑을 열자마자 인식을 할까..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의 전원을 켜자마자 제 아이폰에서도 반응이 왔습니다. 

 

바로 화면이 뜨면서 연결되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제 애플 아이디랑 연동이 되어서, 연락처, icloud에 있는 사진 등을 불러옵니다. icloud는 사용하지도 않고, 32GB인데 사진까지 있으면 용량이 부족할 것 같아서 사진은 연동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애플아이디를 연동시키면 메시지와 전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

애플펜슬 1세대는 아이패드의 충전단자에 꽂음으로써 충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애플펜슬 1세대 박스 구성에 이는 양쪽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해서 라이트닝 8핀 충전기로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펜슬을 쓰다보면 펜촉이 닳게 된다는데, 여분 펜촉이 들어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펜촉 4개에 25,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펜촉은 돌려서 빼시면 됩니다. 

 


 

어제 배송이 와서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는데, 에어3/6세대/미니5 비교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필기+그림+영상+게임 정도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학교나 집이나 와이파이는 빵빵하고, 요즘은 카페나 식당만 들어가도 와이파이가 잘되기 때문에 WIFI로, 그리고 32GB/128GB중 선택이었는데 128GB까지는 제가 영상을 만드는 것도아니고 사진은 핸드폰으로만 찍고 보기때문에 그닥 많은 용량의 필요성을 못 느껴 32GB로 선택했습니다. 

하루종일 가지고 논 결과는 매우 만족입니다. 애플은 주변 상품으로 돈이 더 나간다는 말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케이스부터 필름, 유료앱 결제까지. 이 모든 것을 다 리뷰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라이트하게 쓰실 분들, 아이패드 6세대 추천해드릴게요. 그리고 올해 9월 애플에서 아이패드 전용 ios를 출시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도 타이밍 좋게 잘 산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시락이었습니다!

 

 

 

전자보드 ziniQ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찾아온 뽀시락입니다!

학기 중에 저는 공대이다보니까 대표적으로 수학 같은 계산문제를 풀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에이포를 반으로 접어 풀어서 방대한 쓰레기가 탄생하거나, 공책에 풀기에는 공간 활용을 잘 못하고 막 쓰기 때문에 종이가 아깝고 그러다가 전자노트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원래는 태블릿을 보고 있었는데 막상 너무 비싸고 종이 용도로만 사용하고 싶은데 굳이 태블릿까지 사야 하나 싶은 생각에 찾게 되었습니다. 

 

 전자노트, 카멜보드, 부기보드 ziniQ 

 

처음에는 전자노트라고 검색을 했고, 그러다가 이름이 카멜보드, 부기보드 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아직까지 정확한 명칭을 다들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우선 계산을 할 종이 대용으로 찾고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첫 번째는 가격, 두 번째는 크기 기준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전자노트는 가격대도 여러 가지고, 크기도 여러 가지인데 저는 쿠팡에서 15000원대인 ziniQ로 선택했습니다. 

 

크기는 가로 165mm 세로 256mm 이고 들고 다니기 정말 좋은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색상은 초록색 한가지로만 나옵니다. 그리고 누르는 강도에 따라 굵기도 다르게 나오고, 손톱 같은 단단하고 뾰족한 것들이면 전부 필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종이에 볼펜으로 적으면서 볼펜 뒷부분으로 전자노트에 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필기를 하시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시면 전체가 지워집니다. 부분적으로 지워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 불편함은 딱히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또 다른 불편함이라 함은 빛의 반사로 인해서 초록색이다보니 위치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다릅니다. 이 점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마저도 가격 대비에 비하면 감수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뒷면의 아래쪽에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고, CR2025 배터리로 오래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3개월 동안 알차게 사용했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배터리는 내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오른쪽을 자세히 보시면 on 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필기나 그림을 그리시고 on으로 해놓으시면 버튼을 눌러도 그려놓았던 것이 안 지워집니다. off로 해놓으시면 버튼을 눌렀을 때 지워집니다. 

 

전자노트 필기영상입니다. 부드럽게 잘 써지고, 개인적으로 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쓰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시면 전체가 지워져요. 


저는 전자노트를 사고 3개월동안 학교 다니면서 정말 정말 잘 썼습니다. 안 샀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이제 종이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방대한 쓰레기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무제한 종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표현일 것 같네요. 이걸 왜 이제야 샀나 싶기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가지고 다니기도 정말 편합니다. 저처럼 종이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시락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