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dx 관람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찾아 온 뽀시락입니다!

 

오늘은 CGV부천에서 알라딘 4dx를 보고왔어요. 

사실 알라딘은 2번을 2d로 보고 3차관람을 4d로 봤습니다. 왠지 4d로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문화의 날인 마지막주 수요일에 보고왔습니다 :)

첫 번째 봤을 때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번째 관람, 그리고 이번엔 4d로 보고싶어서 세번째 관람.

 

 

알라딘은 2019.05.23 개봉이고 이제 8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영중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4d는 매진일때가 많습니다. 사실 알라딘은 7월 9일에 상영종료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인기가 많아서 아직까지도 상영 중이라고 해요. 그럴만도 한 것이 저도 n차 관람인데 n차 관람인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알라딘 4dx 관람 후기 (그리고 문화의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이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

사실 이번 달에도 이때까지 알라딘이 상영을 할까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리다가 운 좋게 문화의 날에 4dx로 관람을 했습니다. 

 

문화의 날에는 평소보다 싸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CGV에서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9,000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알라딘이 3차 관람이라 제 돈 주고 보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화의 날을 노리고 다녀왔습니다!

 

 

 알라딘 4dx는 후기가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라는 후기가 많은데요, 

저도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양탄자 타고 다니는 기분으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상영관마다 효과도 다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물 튀기는 장면이 되게 많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CGV 부천은 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쫌 추웠어요.. 여름인데도 좀 춥더라구요. 얇은 겉옷 챙겨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평소에는 i열 정도에서 보는데 4d는 매진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앞에서 봐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예매가 늦은 바람에 그나마 뒤인 d열에서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딱 적당하더라구요. 화면도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고 딱 적당하고, 목도 그다지 아프지 않았습니다. 괜히 4d가 a열까지 전부 매진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차 관람임에도 정말 재밌고 감동적 :( 특히 윌 스미스의 연기가 저는 정말 좋았어요. 능글맞으면서도 재미를 주는.

언제 상영종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안 보시는 분들은 꼭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1차 관람 때는 남자친구를 데려갔었는데, 남자친구는 재미없어보이는걸 왜보냐는 식으로 얘기했었지만 보고나서는 저보다 더 재미있어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4dx는 광고 상영중일때도 의자가 움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 정말 재밌게 봤는데 분노의 질주 광고가 나올 때 꼭 4dx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덤으로 들었습니다.

 

 

아무튼 알라딘 4dx로 보실 분들은 꼭 얇은 겉옷 챙겨가시기를 추천 드려요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시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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